원격검침기 도입 비판에 고소로 대응한 군 공무원
원격검침기 도입 비판에 고소로 대응한 군 공무원
상하수도사업소 육안국 소장·담당자, 뇌물·횡령 의혹 제기에 명예훼손 주장
글 내용 사실과 다르다... 글쓴이에게 사과 받을 것 ‘주민 입 막는 폭력적 대응’ 비판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1.29 13:12
  • 호수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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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육안국 소장과 담당공무원이 옥천신문 누리집 여론광장에 원격검침기와 관련하여 상하수도사업소를 비판하는 글을 쓴 주민을 13일 경찰에 고소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로 육안국 소장과 담당공무원 A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육안국 소장과 A씨가 문제 삼은 게시물은 지난달 23일 여론광장에 올라온 글쓴이 ‘옥천’의 ‘원격검침기 예산 확대 찬성한 군의원 누구입니까’와 지난달 24일 올라온 글쓴이 ‘철수와 목수’의 ‘목수의 술주정’이다.이 중 ‘원격검침기 예산 확대 찬성한 군의원 누구입니까’ 본문의 ‘업체한테 뒷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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