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생가에 웬 낭떠러지?” 착시 아닌 혼란 일으킨 ‘트릭아트’
“정지용 생가에 웬 낭떠러지?” 착시 아닌 혼란 일으킨 ‘트릭아트’
트릭아트 2개, 1천200만원 예산 투입됐지만
정지용생가·전통문화체험관 분위기 맞지 않아
바닥에 그려져 사후 보수 문제도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1.08 10:34
  • 호수 1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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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에 조성된 트릭아트(착시를 응용한 미술효과)가 장소에 어울리지 않아 오히려 시각 공해라는 주민 지적이 제기됐다. 정지용 시인의 흔적과 전통문화의 정취를 느껴야할 장소임에도 이미지와 맞지 않는 그림이 입구 바닥 한가운데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 오히려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정지용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의 트릭아트는 구읍 개발사업인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해당 사업은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구읍에 스토리가 있는 경관을 조성하여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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