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군 소유 노후 농기계' 지역 농민 살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 '군 소유 노후 농기계' 지역 농민 살 수 있다
지난 3년간 공매처분 노후 농기계 77대 '4천220만원'
손석철 의원, 전문 업체 매각 아닌 농민 공개입찰 제안
군 "지역농민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게 하겠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19.12.06 00:09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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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일괄 매각으로 처리하던 노후 농기계를 지역 농민들이 공개입찰로 구매해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군은 내년부터 사용 가능 기간이 다 된 군 소유 농기계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매각 공고를 올리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공매처분된 노후 임대 농기계는 41종 77대에 이른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개 입찰 과정을 통해 매각된 금액은 총 4천220만원. 2017년 2월과 5월 두차례 입찰이 이뤄진 결과다.손석철 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대용의 경우 내구연한을 못 채우고 마모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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