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철없는 가을이 엄마 신혜경이 사는 법
[독서일기]철없는 가을이 엄마 신혜경이 사는 법
김명회(옥천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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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8 00:41
  • 호수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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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자라는 엄마』 신혜경 │보리출판사│2017제목 그대로 아이랑 함께 자라는 엄마이다. 이 책을 쓴 작가이자 가을이 엄마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산공동체’에 들어간다. 변산공동체는 ‘윤구병’님이 대학교수를 걷어치우고 농사짓고 살겠다고 발품을 팔고 다니다 정착한 곳이다. 느슨한 공동체로 되도록이면 전통방식으로 농사를 짓고 사는 공동체이다.이곳을 찾아간 ‘신혜경’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며 살 자신이 없었다고 했다. 대단한 철학이 있어서 간 건 아닌 것 같다. 핑핑 돌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에 염증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 느긋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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