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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열린 광장에서 그 동안 저희 학교에 보내주신 따가운 질책과 충정 어린 충고의 말씀에 대해서 죄송함과 더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얼마 전 저희 학교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어느 학부모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처음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불과 며칠 전에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옥천 신문 여론 광장을 통해서 염려의 글을 올려놓으신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우선 학교 책임자 입장에서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비록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체벌이긴 하지만 해당교사와 학생, 본교에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학부모님들께서 받으신 마음 고생과 상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하여 그 동안 옥천중학교에 보여주신 염려와 질책을 잊지 않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학부모님들께서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번 일에 대해 이해를 베풀어주시고 해당교사에게는 재발방지의 약속과 이번 일을 거울삼아 학생들을 사랑과 관용으로 교육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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