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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맘입니다 예전엔 집에서 먹던밥 보다 맛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아이가 급식을 못 먹겠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지 못해서 하교후 배가고파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그나마 시간되면 라면이라도 먹는데 학원때매 시간이 안되면 하루종일 굶은채 7시30분에 귀가 합니다 첨엔 제 아이의 편식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을 나무라 했습니다..그런데 제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장야초 전체 학생의 문제인것을 알았습니다.. 음식 문제 뿐만이 아니라 배식하시는분이 아이들에게 짜증도 많이부리고 영양사님은 밀착하지 않는다며 빨리빨리 붙어라 하고 밀착하면 떨어지라 짜증내면 코로나인 이 시점에 아이들은 어디에 맞춰야 하는건지요?이도저도 맞추기 힘든건 아는데 아이들은 어른들 말투에서 그분이 짜증인지 본인들을 위해 얘기 하는건지 귀신같이 알아 들어요..아이들한테 그말 들었을때 기분이 어때 물으니 무시 당한다는 기분이라는데 제 아이한테만 물은게 아니라 장야초 아이들 학년을 불문하고 물은 대답 입니다..이런 말을 할정도면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몇달째 참다 참다 한마디 올립니다.. 장아초 문제가 아니라 여중 남중 다 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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