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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음성 품바축제와 옥천 지용제를 ‘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유일의 정신문화 축제인 음성 품바축제(사진)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일군 고 최귀동 할아버지(?∼1990)를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2016년부터 6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도 선정됐다. 지난해 21회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튜브 등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었다. 품바LIVE공연과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 품바뮤지컬 공모전 등의 유튜브 조회수가 12만 건을 넘었고 최고 댓글은 2000건을 기록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4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린 옥천 지용제는 문학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호평을 받았다. 이 축제는 ‘향수’의 작가 정지용 시인(1902∼1950)의 생일을 전후해 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두 축제에는 3000만 원씩의 도비가 지원된다. 이 밖에 2000만 원씩 지원되는 우수축제에는 괴산 고추축제·청주 세종대왕과초정약수축제가, 1500만 원씩 지원되는 유망 축제에는 증평 인삼골축제와 영동 포도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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