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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사에 한 어린이집이 마스크를 잘써서 추가확진자가 없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우리 옥천에서도 2주의 자가격리를 마친 아이들과 군민들이 있습니다. 걱정되고 심난했을텐데 잘 견뎌준것도 대견하고... 또 그전에 우리 아이들 마스크를 잘 썼기에 추가확진자가 안나왔다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본받아야 하는 마스크 의무화!!! 누군가는 내 사랑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아플까봐 코로나가 터진 그 시점부터 힘들게 집에서 버티며 외출을 자제하고 계실테고... 또 누군가는 사랑하는 가족의 가장으로 코로나가 두렵지만 일터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우리가 조심하고 마스크 착용했는데 상대가 착용하지 않았다면 불안합니다. 그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당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스크는 의무이고 사랑과 배려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조심하고 챙겨야할때! 잠깐의 외출이라도 내 손주 손녀, 내 부모님, 내 가족 생각하시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가시는건 어떠실까요?? 마스크 착용으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옥천군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맑고 높은 가을 하늘 만큼 우리의 그리운 일상이...아이들이 마음껏 뛰노는 그날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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