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화를 받다보면 일일이 친절하게 받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어 그점은 저희들도 사장님께 지적을 받았습니다.

저희들도 지금 이렇게 쓰신분은 누구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알리고자하셨을땐 사실을 정확히 쓰셔야죠.
쓰신 글중엔 훈계란 말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고객분들께 훈계란 말은 있을수도 없는 일이지요.
분명히 지금 글 쓰신분은 할머님 혼자 옥천에서 사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동안 저희들이 요금체납 전화와,방문 등을 통해 어머님도 같이 사시는줄 알고 있습니다.
정확히 2003년 4월 27일 저희들이 집으로 전화를 했을시에도 어머님이 전화를 받으셨으니까요. 수차례 보내드린 요금체납 영수증도 3월달에 분명히 보셨다고 말씀을 하셨고,액수도 160,000원 넘는 돈이었습니다. 그 영수증을 보셨을때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막상 저희들이 단선을 하고 TV시청이 불가능하니까 그때서야 유선방송으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3년 가까이 요금체납하신 분에 모습은 너무나도 당당하셨습니다. 그런분께 저희들은 어떤식에 말과,어떤식에 전화상담을 해야할까요?

~앞으로 이런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 유선방송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3-05-01 10:56:19

218.xxx.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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