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라는 말에는 일본인들의 흉계가..
 옥천사랑
 2003-02-21 13:51:42  |   조회: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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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단군신화"라는말을 쓰지맙시다..."단군왕검"이라는말은 우리가 "대통령","임금"이라고 부르듯 호칭이며 단군왕검은 그시대 여러부족을 통일하여 고조선을세운임금을 부르는 말입니다...카페(cafe.daum.net/2002olympics)중에 (한민족의뿌리와 미래)라는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단군이 신화이고 실존의 인물이 아니라고 왜곡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인의 흉계에 의해서다.
단군을 최초로 부정한 인물은 일본인 사학자 백조고길(白鳥庫吉)이다. 그는 1894년 '단군고(檀君考)'라는 논문을 써서 단군의 역사를 "불교 설화에 근거하여 가공스러운 선담(仙譚)을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여 단군 역사를 왜곡하는 뿌리를 이루었다.
다음으로 우리 민족의 고대사를 철저하게 왜곡시킨 자는 '조선사 편수회'에 참여했던 금서룡이다.

그는 1903년 동경제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도제대 교수로 있었는데 1921년 '檀君考'라는 논문을 써서 경도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근대 조선인 사이에는 갑작스러운 단군을 숭봉존신하는 바람이 일고 있어서 단군을 조선 민족의 국조신으로 믿는 '단군교' 또는 '대종교'라는 교도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사태 때문에 논문을 서둘러 발표한다고 까지 하였다.

단군의 부정은 철저한 식민주의 사학의 산물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안타깝게도 조국 광복의 50년을 지내면서도 식민사학의 망령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인(日人)이 우리 민족을 영구히 지배하고 우리의 정신을 빼앗기 위 하여 국조를 부정하고 상고사를 부정한 식민사학의 잔재가 지금까지 횡횡하는 것은 왜놈보다도 더 무지하고 정신 못 차린 '조선왜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음을 생각할 때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단군은 우리민족의 국조로서 고조선의 건국자이다.

고조선은 BC 2232년부터 BC 2388년까지 2,096년간 47명의 단군에 의해 지속된 한민족 최대의 전성시기였다.

우리가 '단군왕검' 이라 할 때 단군은 천제(天帝), 천왕(天王), 천군(天君)의 의미이다.
우리의 옛말에 하늘(天)을 "단" 혹은 "당"이라 하였고, 君은 통치자의 뜻이다.

왕검은 두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왕검이라 부르는 것은 관경지장(管境之長)을 일컫는 말로 이두법에 王은 大의 뜻이고 儉은 醫의 뜻으로 '대의(大醫)'란 말인데 여러 지역마다 각각 왕검이 존재 하였다.

그러나 '단군왕검(檀君王儉)'이라 하면 여러 왕검 가운데 구환족(九桓族)을 통일(統一)하고 삼한관경(三韓管境)을 실시한 고조선의 초대 단군을 일컫는 말이된다.

다음글에는 환단고기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초대 단군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겠다.
2003-02-21 13:51:42
211.xxx.xxx.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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