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길 불실공사 먼저 인정해라.
 윤
 2020-11-10 09:51:17  |   조회: 3476
첨부파일 : -
군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담당자는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고 더 나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정비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라고 주장하지만
부실한 공사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이 지역은 산사태 1급 위험지역이고 경사면의 경사도가 54도면
최고로 위험한 사면이다.
이런 곳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적합한 공법으로 시공해야 했지만
부실한 설계, 시공 감리를 했다.

이런 주장 하면 당신이 먼데 그런 주장 하느냐고 이야기하겠지만
필자는 사면 안정화 공법, 자재를 20년 이상 연구했고 관련 특허가 여러 가지 있다.
그래도 확신이 없으면 옥천군에 있는 향수길 도면을 확인하면
공법. 자재 중에 에코란 단어가 들어가는 자재. 공법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10년 전에 국내 첫 도입, 개발, 연구를 한곳에는 에코란 단어가 들어간다.
대부분 필자와 관계있다.
(관에서 진행하는 많은 설계 도면 이 Ctrl C, Ctrl V하는 것이 설계업계의 현실이고
향수길 도면도 비슷하다고 판단한다.)

결론적으로 50억 원으로 사면 안정화 작업해도 향수길은 사용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 어떤 낙석방지망 공법으로도 해결 안 된다.
부실 설계, 시공, 부적합 자재 등의 문제로
다시 시공해야 한다. 아니면 철거를 해야 한다.
필자는 낙석방지망 공사하고 또 추가 공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산 잡아먹는 하마다.
만약에 낙석방지망 공사하고 안전하다고 확신하면
시공사. 자재 납품처. 감리. 설계. 구조기술사. 담당 공무원 등
모두 이곳에 이름 남기고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라.

(추가 2020년 11월 12일 TV 저녁 뉴스
"보행로 난간에 기댔다가.. 갑자기 무너져 9m 아래로 추락
당시 A씨가 기댔던 난간의 높이는 1.23m였다. 폭 3m가량의 난간이 A씨 몸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통째로 분리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
이것이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2020-11-10 09:51:17
211.xxx.xxx.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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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2020-11-18 05:43:31 58.xxx.xxx.111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로써 벌써 난간이 파손되어 군데군데 비닐끈(?)같은거로 감아놓고ᆢ
페타이어 엮어 불법 영업하던 부유물은 그대로 방치되어있고ᆢ
정말 군은 꼼꼼한 행정과 세심한 배려가 없는듯ᆢ
그냥 이웃 지자체에서 하는 시책에 덩달아 따라하다보니 부실을 못버리는거 같아요.
백배 공감합니다
끝까지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옥천꺼 2020-11-12 14:59:52 121.xxx.xxx.133
알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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