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할 말 있수다] 땅도 없이 자라나야 하는 육상계 새싹들
[옥천에 할 말 있수다] 땅도 없이 자라나야 하는 육상계 새싹들
육상선수 출신, 충북체육회 박희복 이사
“옥천 육상계 꿈나무들 연습할 곳이 없어요”
‘인조잔디구장, 육상종목기록측정 어려워’
  • 안진수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13 13:13
  • 호수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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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유망주 발굴지였던 옥천이 어느샌가 ‘육상 불모지’가 되었다. 1970년대 옥천에는 종목별로 육상 선수가 3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육상 선수들이 연습할 공간조차 없다. 육상 선수를 꿈꾸는 꿈나무들도 점차 줄어들었다. 옥천에 이렇다할 연습할 공간이 없어 보은이나 영동, 청주로 원정 훈련을 하는 상황이다.옥천은 박희복(단거리), 박남현(단거리), 김영승(단거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이영선(투척), 청주시 코치 김기훈(투척), 황선건(투척) 등 다양한 종목의 육상선수를 길러낸 바 있다.충북도민체전 최다 출전 및 최다 메달 입상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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