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지기 오작동 두 달 새 21건 … ‘양치기 감지기’ 될라 안전 불감증 우려
화재감지기 오작동 두 달 새 21건 … ‘양치기 감지기’ 될라 안전 불감증 우려
노후 감지기 오작동 빈번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교체 망설여

‘감지기 교체비용 지원 등 정부·지자체 지원 필요’
  • 박나혜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8.06 13:21
  • 호수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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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후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화재진압 출동이 빈번해지자 감지기 교체 비용 지원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두 달 새 옥천소방서에서 감지기 오작동으로 출동한 횟수만 21건에 달한다. 이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문제로 지적된다. 감지기가 작동하면 소방차가 적게는 2대에서 많게는 9대가 출동하는데 오작동으로 인해 소방차가 출동한 사이 다른 곳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출동이 늦어질 수 있어서다. 오작동이 빈번해지자 주민들이 화재 경보에 무감각해지는 것 또한 문제다. 실제 화재가 발생해도 오작동을 생각하고 대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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