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봉호 의원 이번엔 개인정보 유출 구설
곽봉호 의원 이번엔 개인정보 유출 구설
경찰서장 전화번호 명시된 대외 문건 주민에게 전송
약자 희화화 영상 전송 이어 두 번째 SNS 논란
계속되는 논란에 옥천군의회로 책임 불똥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7.23 14:01
  • 호수 15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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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곽봉호 의원이 이번엔 옥천경찰서 경찰서장의 전화번호가 명시된 내부 문서를 주민들에게 전송해 물의를 빚었다. 주민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지만 사회적 약자 희화화 영상 전송으로 비판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곽 의원은 전화번호가 포함된 문서임을 미처 인지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 해명했고, 옥천경찰서 역시 문제 될 것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곽 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정치인으로서의 윤리의식이 낮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서장 전화번호 포함된 문서 주민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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