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혐의 A이장 항소심서 ‘재범가능성 낮다’ 선처 호소
강제추행혐의 A이장 항소심서 ‘재범가능성 낮다’ 선처 호소
성범죄자위험성평가척도 검사 결과 제출하며 감형 요구
피해자 측, ‘고통 속에 살고 있다…2심서 감형되면 상고할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7.16 14:52
  • 호수 15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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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1심서 유죄 선고를 받은 옥천읍 한 아파트의 A이장이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취업제한 명령 파기와 벌금형으로의 감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8일 청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오창섭)가 A이장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공판에서 A이장 측 변호사는 한국성범죄자위험성평가척도 검사 결과를 재판부에 제출하면서 “검사 결과 피고인의 재범 가능성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혐의내용을 반성하고 있다. 이에 취업제한 명령을 파기하고 벌금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A이장은 “반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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