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호 전 군의원 부인, 경쟁업체 홍보현수막 무단 훼손해 입건
최연호 전 군의원 부인, 경쟁업체 홍보현수막 무단 훼손해 입건
장계관광지서 운영 중인 경쟁 카페 홍보 현수막 무단 훼손
최 전 의원, 이미지 실추로 내년 지방선거 출마 포기 고려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7.02 11:35
  • 호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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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인근에서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최연호(68) 전 군의원의 부인이 인근 경쟁업체의 홍보 현수막을 무단으로 훼손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군의원 다 선거구(안남·안내·청산·청성) 출마를 고심 중이었던 최 전 의원은 이번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출마 여부가 불투명해졌다.최 전 의원의 부인은 본인의 업장 맞은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가게 홍보 현수막을 무단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CCTV를 확인한 결과 최 전 의원의 부인은 지난 5월31일과 6월23일 두 차례에 걸쳐 현수막을 훼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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