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사태 일단락시킨 주택조합, 이번엔 내부 갈등 ‘속앓이’
잔금 사태 일단락시킨 주택조합, 이번엔 내부 갈등 ‘속앓이’
시공사 요구대로 71억원 잔금 지급했지만 성과급 논란·국민 청원글 등장
조합 운영 관한 신뢰도 하락해 13일 총회서 “조합진단 착수하자” 의결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6.18 13:40
  • 호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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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우리지역 주택조합 더 퍼스트 이안과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 간의 잔금 문제가 일단락된 한편 갈등의 불씨가 조합 내부로 옮겨 붙었다. 조합원들이 일반 분양가(30평형 2억3천190만원)보다 높은 가격(30평형 2억 6천만원)에 아파트를 매입하게 되면서 사업추진이사 등 조합을 운영하는 주체들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진 것. 조합 측은 지난달 13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228세대) 과반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요구한 잔금 71억원을 지급해 사태를 일단락 시키기로 결정하고 이달 15일 이행했다(2021년 5월14일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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