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협의 없이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덜미’
쏘카, 협의 없이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덜미’
옥천군, 수개월 장기주차한 공유 차량 뒤늦게 인지해 철수 요구
쏘카, ‘실태 조사 후 차랑 재배치하겠다’ 입장 밝혀
  • 김용헌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6.11 15:13
  • 호수 15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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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업체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자체와 별도 논의 없이 공영주차타워(옥천교회 옆)를 사용하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공공예산으로 지어진 공영주차장 노면 2면을 사업체가 영업공간으로 활용했던 사실이 드러난 셈이다. 옥천뿐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 걸로 확인됐다. 쏘카가 공영주차타워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옥천군이 인지한 건 3월 말이다. 군은 사전 협의 없이 업체가 공영주차타워를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 공영주차장은 평소에도 자리가 부족한데, 차량공유업체가 주차장 일부를 점유하면 군민에게 피해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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