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쓸려 내려 온 토사에 잠식피해 입은 주민…“명백한 인재” 토로
4년간 쓸려 내려 온 토사에 잠식피해 입은 주민…“명백한 인재” 토로
주민피해 알면서도 4년간 방치한 옥천군 태만행정 지적
군, 부득이한 이유로 지연됐으나 곧 복구 작업 진행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6.11 13:50
  • 호수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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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옥천 간 고속도로 확장공사 현장사무소 부지 경사면에서 발생한 토사 유실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피해가 발생한 곳은 옥천읍 동안리의 한 토지로, 고속도로 공사 현장사무소가 들어선 4년 전부터 감당할 수 없는 양의 토사가 쓸려내려 오면서 인근 토지들이 잠식당했다. 피해주민은 군이 처음 허가를 내줄 때부터 현장을 확인하고 예방조치를 취했으면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후 수차례 민원을 넣었음에도 제대로 조치되지 않는 상황을 토로하고 있다.중장비 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4년 전부터 동안리 본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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