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길’ 고교학점제, 기대와 우려 공존
‘가보지 않은 길’ 고교학점제, 기대와 우려 공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계획, 산과고(직업계고)는 내년부터
옥천교육지원청·도 교육청,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추진 중
전교조 충북지부 “도농 교육격차 심화, 교사 업무 과중화 우려”, 반대행동 예고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6.04 13:20
  • 호수 15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시 위주 과열경쟁, 획일적인 수업 방식 등 한국 교육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교학점제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제도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을 사고 있지만 도입 방안을 두고는 각종 우려가 나온다. 고교학점제 목표는 출석만 하면 졸업하는 제도권 교육이 아닌 학생에게 교과 선택권을 부여해 학업 성취를 높이는데 있다. 상위권 학생을 위한 줄 세우기식에서 한발 벗어나 공교육 안에서 학업 포기를 최소화 한다는 점에서 공감을 사지만 정작 제도 개선안은 이런 목표와 취지를 담지 못했다는 혹평이 쏟아진다. 교육부는 학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