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폐비닐을 제대로 ‘수거’해야만 하는 이유?
영농 폐비닐을 제대로 ‘수거’해야만 하는 이유?
1~4월 군내 영농 폐비닐 수거량 744톤, “수거 안 되는 것도 다수”
한국환경공단 영농 폐비닐 전담 수거, 전량 재활용
공익직불금 개편, 농업인 영농 폐비닐 수거 의무 커져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05.21 13:42
  • 호수 15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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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가 시작되면 군내 각 마을 공동집하장은 ‘불편한 진실’에 휩싸인다. 모든 농가에서 반드시 나오는 영농 폐비닐이 모이기 때문이다. 노지에 멀칭용으로 쓴 검은 비닐부터 하우스용 투명비닐 등 농사일에 쓰였던 폐비닐은 수거·재활용 문제와 함께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돼왔다. 마을마다 수거된 비닐의 총량은 올 1월~4월 기준 744톤이다. 땅에 너저분하게 방치되다가 장마·홍수철에 하천으로 떠내려가거나 소각되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지난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 요건에 영농폐기물 수거·처리가 들어간 만큼, 관련 수거 및 처리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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