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사건 가장 많은 피해자 나온 옥천 추모사업은 전무
실미도 사건 가장 많은 피해자 나온 옥천 추모사업은 전무
실종 54년, 진상 규명 17년 잊혀져가는 국가폭력의 기억
민간-행정 협심해 사건 기리고 비극 되풀이 막아야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5.21 13:36
  • 호수 159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자주_ 김기정, 김병염, 김봉룡, 박기수, 이광용, 장명기, 정기성.우리고장 주민이자 실미도 사건의 희생자 7인의 이름은 역사에서 그리고 지역주민의 기억에서 희미해져가고 있다.실미도 사건의 당사자가 ‘국가폭력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진지 17년이 지났지만, 가장 많은 피해자가 나온 우리고장에서 조차 이를 추모하는 사업이 없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민간이 추모사업 기획을, 군이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해 추모사업을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리고장 주민 고은광순씨가 실미도 사건을 소재로 집필활동에 들어가고 지난 3...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