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 충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없는 유일한 광역지자체 충북도
광역차원의 표준 조례안 없어 지역 간 차별 발생 및 장애인 이동권 발 묶여
충북장차연, “올해 안으로 조례 제정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하라”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5.21 13:13
  • 호수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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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장애인들이 특별교통수단을 타고 타 시군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유일한 지역입니다. 명절에 고향에도 갈 수 없고, 심지어 부모님이 상을 당해도 시·군을 넘지 못해 땅을 쳐야 했습니다.”충청북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지가 실종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관련 조례가 마련된 타 지자체의 경우 광역이동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들이 특별교통수단 타고 타 지역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지만, 충북도에서만 장애인 이동권이 발이 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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