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야학] ‘사각지대 장애인 교육권’ 9년간 이끈 해뜨는 학교
[장애인 야학] ‘사각지대 장애인 교육권’ 9년간 이끈 해뜨는 학교
장애인 평생 교육시설 해뜨는 학교, 도 교육청 5천만원 지원
최명호 교장 “장애인 학습권 보장 위해 지자체 추가지원 절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5.14 11:00
  • 호수 158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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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최초 공인 장애인 교육시설인 해뜨는 학교(교장 최명호)가 교육열 넘치는 참가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했던 지역 장애인들. 해뜨는 학교는 이들에게 교육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활력소가 되고 있다. 11일 오후 방문한 해뜨는 학교(이원새마을금고 옥천지점 3층)에서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 및 도자기체험이 진행됐다. 최명호 교장은 이현미 청각장애인(농)통역사와 함께 기초 한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도자기 체험 강좌는 손미선 모모도예공방 대표가 해뜨는 학교를 찾아 강좌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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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수화통역센터 2021-05-14 15:08:59
장애인분들 문해교육 등 여러가지 교육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해뜨는학교에서 문해교육 및 공예체험으로 인해 행복함과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옥천수화통역센터 2021-05-14 15:05:44
이현미 수어통역사 -> 이현미 청각장애인(농)통역사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