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명성 지켜낸 첫 ‘옻’라인 축제
특구 명성 지켜낸 첫 ‘옻’라인 축제
지난달 20~30일 첫 온라인 참옻 판매행사...판매금액 17% 증가
산림조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연계로 소비자 접근성 높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 만족 … 적정 수매가로 농가 소득 향상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5.07 11:20
  • 호수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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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옥천 참옻 온라인 축제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1억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마무리 됐다. 특히 택배비 무료 이벤트가 전국 옻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옥천군산림조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계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보다 2천원 오른 수매가격은 타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농가 소득 향상에 보탬을 주기에 적정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다만, 주문 폭주로 원활하지 못했던 전화 연결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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