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위에서 성장한 우리, 역전의 용사가 되다
고속도로 위에서 성장한 우리, 역전의 용사가 되다
  • 정주희 작가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5.07 11:11
  • 호수 15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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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분 어머니 1950~ 흑백사진 속의 청년과 새댁은 50년의 시간 속에서 이승과 저승으로 갈 길이 달라졌다. 만날 수도 만질 수도 없다. 꿈에서 안 보이면 서운하고 보이면 걱정이다. 고속버스 안내양이던 시절 만나 연애결혼을 한 어머니. 어머니에게는 고속버스 안내양으로 근무한 2년간의 짧은 기억이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하신다. ■ 50년 전 선망의 대상, 고속버스 안내양 이제 추억으로만 남은 나의 22살. 옥천여중을 졸업하고 대전여상에 합격을 했다.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딸들 중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던 대전여상, 인물이 좋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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