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개발 토론회]마을공동체 훼손하는 지역 난개발, 주민-지자체-의회 나서야
[난개발 토론회]마을공동체 훼손하는 지역 난개발, 주민-지자체-의회 나서야
안남 태양광 반대 투쟁 톺아보며 마을 지키기 위한 대안 논의
군 계획위 운영 전반 개선되고, 신속한 정보공개 필요성도 제안
지자체장과 의회 의지로 난개발 대책 마련한 용인시·여수시 사례 주목
옥천 난개발대책 토론회 2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서 열려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4.30 13:52
  • 호수 1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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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안남면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시작, 약 80일간의 싸움을 이어갔다. 옥천군의회는 의정 사상 첫 행정사무조사 진행해 ‘허가 취소 권고’를 내렸고, 충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허가취소 인용 및 재심사를 재결했다. 아직까지 해당 부지들에 대한 허가 취소가 이뤄지지 않았기에 안남 태양광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일련의 투쟁 과정에서 주민들은 농촌에 침투한 난개발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훼손해 가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태양광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난개발은 토지와 산림 훼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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