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님, 군수님, 의원님도 농민이셨어요?”
“지사님, 군수님, 의원님도 농민이셨어요?”
김재종 군수 6천89㎡ 농지 보유 … “명가·식자재마트 부지”
김병우 교육감·이의순 의원, 농사 ‘안 짓는’ 농지 보유
군의회 농지 부자는 유재목 의원 … 3억4천여만원 상당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4.23 11:16
  • 호수 15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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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선출직 공직자 대부분이 농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고 있었지만, 다수는 영농활동이 없는 땅을 재산으로만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투자 목적이 아니면 비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해도 된다’는 인식을 내비쳐 ‘경자유전’의 원칙을 해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 유재목 의원은 농지를 매입한 지 한 달여 만에 군이 도로개설공사 계획을 밝히고 토지를 수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 의원은 해당 사업을 예상하지 못했으며, 투기 목적으로 구입한 게 아니라는 입장이다. ■ 농사 안 지으면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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