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부족한데도 용도 변경한 옥천군
장애인 콜택시 부족한데도 용도 변경한 옥천군
법정대수 10대, 옥천군 장애인 콜택시는 6대 ··· 치매안심센터로갑작스레 2대 보내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9일 옥천군청 앞 기자회견 열고 규탄
김재종 군수 “5월 추경에 2대 새 차 예산 세워, 내년에 2대 추가해 법정대수 맞출 것”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4.16 10:31
  • 호수 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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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장애인 콜택시 무단 용도변경과 관련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성있는 사과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군이 장애인 콜택시의 증차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았음에도 이를 대차(기존 차량 교체)에 사용하겠다고 결정한데다, 이용당사자들과 아무런 상의없이 기존 차량을 용도변경하며 반발이 커지고 있는 것. 현재 장애인 콜택시의 법정대수를 맞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비 부담을 이유로 증차에 난색을 표하던 군은 장애인 당사자들의 반발에 다시 증차를 약속하며 수습에 나섰다.■ 법정대수 못 채웠는데…증차 아닌 대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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