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조례 제정 앞두고 충북도-충북경찰청 갈등
자치경찰 조례 제정 앞두고 충북도-충북경찰청 갈등
‘국가경찰’의 ‘자치 사무’ 놓고 충북도·충북경찰청 이견
충북도 “자치사무 결정은 지자체 몫”
충북경찰청 “국가경찰 업무 분장, 청장 협의 당연”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4.09 14:11
  • 호수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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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옥천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충북경찰청 소속 13개 경찰관서와 함께 ‘충청북도 자치경찰 조례안’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충북도가 경찰청이 내놓은 표준 조례안을 준용하지 않고 일부 내용을 수정해 조례안을 입법예고 해서다.옥천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옥천경찰서 앞에 조례안 반대 현수막을 내 건 것에 이어 6일 ‘충청북도 자치경찰 조례안 반대(수정) 의견서’를 발표했다. ■ 직장협의회, ‘경찰청 표준 조례안 수용해야’충북도가 지난 3월24일 입법 예고한 자치경찰 조례안 중 직장협의회가 문제 삼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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