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 위반 논란]투기 수단으로 전락한 ‘농지’...“이제는 뿌리 뽑아야”
[농지법 위반 논란]투기 수단으로 전락한 ‘농지’...“이제는 뿌리 뽑아야”
지난해 우리고장 농지법 위반 사례 319명 14만5천평
도, 테크노밸리 관련 직원 전수조사...군 “조사 검토 중”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3.26 10: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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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로 만연하게 이뤄지던 농지 투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지역의 농지에 대해서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도는 옥천 테크노밸리 관련 직원의 전수조사에 나섰으며, 군도 전수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공직자 외에도 외지인의 투기성 농지 매입이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농지이용실태조사와 농지 소유 자격 강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 “정보 이용한 농지 투기 공직자 처벌해야” LH공사 직원들이 내부 개발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내용이 폭로된 가운데, 우리 지역 농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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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꺼 2021-04-01 10:27:46
우리주변에 많은 논,밭들이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과일나무 몇그루 심어놓고 1년내내 와보지 않아서 잡풀이 과일나무가 안보일 정도로 자라도 손도 안댑니다. 거기에 멧돼지와 고라니가 잠자고간 흔적도 있는데 옆에 밭을 두고있는 입장에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런경우 신고하면 조사 나오나요? 농지 소유가 대전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1년 내내 얼굴을 못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