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협, 2년 연속 흑자경영에도 이월 결손금 탓 배당 지급 못해
옥천신협, 2년 연속 흑자경영에도 이월 결손금 탓 배당 지급 못해
대출사업 순항...당기순이익 7천만원 기록
문병관 이사장, ‘올해 경영평가 거쳐 재무상 문제 해결할 것’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3.19 11:28
  • 호수 15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신협(이사장 문병관)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7천만원을 달성했다. 2019년에 비해 3천여만원 가량 줄어든 규모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금리 인하 요인에 따른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이월된 미처리결손금이 있어 출자배당금은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옥천신협은 지난해 총 대출 건수 940건, 대출금액 647억8천만원을 달성하는 등 여신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 대출채권 규모는 2019년 565억5천700만원 대비 68억7천여만원 성장한 634억3천100만원이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