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에서] 지균사업 새 판 장계관광지, 제2 의료산단 안 되길
[편집국에서] 지균사업 새 판 장계관광지, 제2 의료산단 안 되길
이현경 편집국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3.12 10:38
  • 호수 15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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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작된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두고 옥천군은 세 번이나 의료기기단지 조성에 ‘몰빵’했다. 15년간 혈세 1천146억원 혈세가 의료산단에 쏟아졌다. 의료산단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를 했을 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까. 옥천 주민들은 연간 76억4천억원이 쏟아진 사업으로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평가할까. 클러스터 95개 회원사의 누적 매출이 7천923억원을 기록하고, 누적 고용인원이 2천296명인 결과를 체감하는 지역 주민은 몇 명이나 있을까. 지난 몇 년간 누적 매출이 수천억원대 이르지만 옥천군 세수 증대 효과는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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