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도 코로나19 피해자 …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농민도 코로나19 피해자 … “재난지원금 지급하라”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농민 소외 예상에 농민단체 ‘반발’
“코로나19로 소비 줄고 농산물 가격도 하락해 농민 피해 막심”
군의회, “17일 임시회에서 결의문 채택해 정부에 건의”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3.05 11:34
  • 호수 1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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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농민이 제외될 것으로 보여 농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줄고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직격탄을 맞은 농민에게도 재난지원금이 지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군의회는 우리 지역 농민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중앙 정부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코로나19로 소비 줄며 농민 소득에도 타격 … “우리도 피해자다”정부가 지난 2일 결정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농민이 또 제외돼 반발이 일고 있다. 정부는 19조5천억원 규모로 소상공인 등 전국 690만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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