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난개발 논란] 주민 손 들어준 충북도행정심판위
[태양광 난개발 논란] 주민 손 들어준 충북도행정심판위
일부 부지 허가취소 인용, 일부는 재심사 명령
안남주민 “환영”, 김재종 군수 “재결서대로 할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3.05 10:32
  • 호수 157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장고 끝에 안남 태양광 난개발 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 일부 개발행위 허가 부지는 주민들이 바라는 ‘허가취소’를 그대로 인용했고, 나머지 부지는 ‘재심사’를 명령했다. 사실상 개발허가한 전체 부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셈이다.충북도행심위는 개발행위 허가취소 청구를 두고 ‘일부인용, 일부각하, 변경명령’ 결정했다. 태양광 개발업체는 2월9일 안남면 도덕리 131번지 일원 태양광 개발을 포기했다. 안남면태양광반대위가 1월12일 행정심판을 제기한지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일부 부지 개발...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