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휴관 끝마친 ‘향수시네마’…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긴 휴관 끝마친 ‘향수시네마’…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2.26 13:36
  • 호수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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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1년여간 휴관이 지속됐던 옥천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가 군 직영 형태로 새 단장을 마치고 23일 재개관했다. 그간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었던 향수시네마가 이제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했던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18년 8월 문을 연 향수시네마는 지상1층(494㎡) 규모로 61석의 1관과 34석의 2관 등 2개의 상영관과 매점, 티켓 창구, 휴게 공간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화관 개관 이후 1년 여간 ‘작은영화관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해왔지만,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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