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할 것”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할 것”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 금기삼 신임회장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1.29 11:24
  • 호수 15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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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군 회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습니다.”새마을지도자 옥천군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금기삼(62, 옥천읍)씨는 우리지역에서 내로라하는 자원봉사자 중 한명이지만 시작은 우연에서 비롯됐다. 원래 전국을 돌며 건축기사 일을 했지만, 퇴직 후 우연히 보건소 독감예방접종 안내를 돕게 된 것이 그의 첫 봉사였다. 한번 발을 들여놓고 나니 이동목욕봉사·급식봉사·집수리봉사 등으로 자연스레 활동 영역이 넓어졌다. “항상 자녀들에게 열심히, 정직하게 살라고 교육했는데, 집에만 누워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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