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대책회의] 수해원인 조사 나선 정부, 정부 과업지시서 훑는 주민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 대책회의] 수해원인 조사 나선 정부, 정부 과업지시서 훑는 주민
환경부·국토부·행안부 공동 댐 하류 수해원인 연구용역 예고
“과업지시서가 용역결과 좌우” 뜯어보기 한 댐피해조사위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1.22 10:55
  • 호수 15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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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용담댐 물폭탄으로 옥천 곳곳에서도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정부가 금강·섬진강·황강·남강 등에서 발생한 홍수피해 원인 조사 및 규명을 위한 연구용역을 이달 안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1월25일 착수보고회를 앞두고 용담댐피해조사위를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모여 환경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진행할 연구용역 ‘과업지시서’를 뜯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피해 지역 주민들은 물 폭탄 원인으로 댐 수위를 높여 관리하다 집중 호우에 제한 수위를 넘겼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댐 관리 실패로 인한 인재였다는 주장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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