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화재 오인 출동으로 ‘골든타임 위협’
쓰레기·농업부산물 불법소각, 화재 오인 출동으로 ‘골든타임 위협’
오인 출동 소방력 낭비...실제 화재로 번지기도
불법소각 과태료 100만원 부과 종량제봉투·파쇄기 사용 당부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0.12.18 11:39
  • 호수 15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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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나 농업부산물 등을 무단으로 태우는 현장을 화재로 오인해 소방장비가 출동하거나 실제 화재로 번지는 등 불법소각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옥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오인 출동 건수가 10월 한 달간 60여건에 달한다. 이에 화재 오인 출동으로 실제 상황 출동이 늦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옥천소방서 대응구조급과 지휘조사팀 이호석 소방장은 “매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면 논밭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시는데 이로 인한 오인 출동으로 소방력 낭비가 심각하다”며 “원칙적으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 지휘차, 물탱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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