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 옥천지회 유필성지회장 현장 인터뷰] “직접고용, 환경미화원 안전문제 개선의 해법입니다”
[공공연대노조 옥천지회 유필성지회장 현장 인터뷰] “직접고용, 환경미화원 안전문제 개선의 해법입니다”
높은 노동 강도·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
군이 직접고용하면 인력 증원·노동환경 개선할 수 있어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0.11.27 14:29
  • 호수 156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필이면 이렇게 추운 날 취재를 나오셨대요?”올 가을 처음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던 4일 오전 4시30분 공공연대노조 옥천지회 유필성 지회장이 인사를 건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이시간이면 읍내 폐기물을 수거하는 청소차가 작업을 시작한다.유필성 지회장은 옥천읍 폐기물을 수거하는 청소차를 운전하는 환경미화원이다. 기자에겐 하필이면 추운 ‘하루’지만 그는 벌써 15년째 새벽마다 청소차 운전대를 잡고 있다. 추울 때면 일이 더 힘들 것 같다는 기자의 말에 그는 “안 힘든 날은 없다”고 말한다.“추울 때는 아무래도 손이 시리죠...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