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방조한 면장 감봉 1개월 처분
음주운전 방조한 면장 감봉 1개월 처분
같은 책임 거론한 파출소장도 지난달 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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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20 11:49
  • 호수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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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방조 논란을 일으켰던 군북면장이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다. 17일 충청북도 인사위원회는 군북면장이 직장이탈 및 공무원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감봉 1개월 처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봉은 경징계에 해당한다. 같은 논란으로 직위해제됐던 전 군북파출소장은 지난달 견책처분을 받았다. 문제 사건은 지난 5월 불거졌다. 지역의 행사를 끝낸 군북면장과 파출소장, 전 농협직원, 전 군의원이 지역의 한 식당에서 술자리를 겸한 식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갑질과 성희롱 논란이 일어난 것. 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을 한 전 농협직원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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