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업무보고 - 안전건설과] 실효성 의문 늘어나는 군민안전보험 보완 필수
[군정업무보고 - 안전건설과] 실효성 의문 늘어나는 군민안전보험 보완 필수
지난해 7건 신청했으나 보상 전무, 올 해도 4건 심사 중
읍 시가지 중심가 지나는 금구천 정비도 요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1.13 14:33
  • 호수 15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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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2천여만원을 투입해 매년 가입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군민안전보험은 강도나 상해, 위험물 폭발 등 사고로 주민이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판정을 받을 경우 보상을 하는 제도다. 문제는 실제 지역주민들이 군민안전보험 보장요건에 해당하는 피해를 받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실효성 낮은 군민안전보험 보장대상과 범위를 조정해야 한다고 요구됐다.2021년 옥천군은 군민안전보험 가입비로 2천100만원(도·군비)을 계획했다. 지난해 7개 보상요구가 있었으나 실제 보상은 전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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