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정업무보고_경제과]군서 농공단지 조성 실현가능성 낮을 듯
[2021년 군정업무보고_경제과]군서 농공단지 조성 실현가능성 낮을 듯
군 조사결과 6만4천평에 평당 100만원 수준, 타당성 낮아
군의회 ‘농공단지 어렵다면 대안도 함께 마련해달라’ 요구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20.11.06 11:18
  • 호수 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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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군수의 역점사업인 군서 농공단지 조성사업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옥천군이 외부용역을 진행한 결과 농공단지 면적은 6만4천평 정도로 작고, 분양가는 평당 100만원에 달할 정도로 높아서다.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면적이 10만평 이상이어야 하며, 분양가도 절반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평가됐다. 군서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하기 위한 가장 큰 과제는 환경규제다.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야 하지만 국토부와 협의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대상지역 내 보상을 해야 할 지장물이 많아 보상가가 높아진다는 점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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