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표절기고 사과한 곽봉호 의원, 또 표절 기고해 비판
상습 표절기고 사과한 곽봉호 의원, 또 표절 기고해 비판
지난달 31일 사과문 내고 이달 6일 또 표절 기고문 신문에 게재
13일 사과 기자회견 한 곽 의원 ‘머리 숙여 사과’
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자문 결과 ‘품위유지 위반 해당’
  • 권오성 kos@okinews.com
  • 승인 2020.08.14 13:34
  • 호수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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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표절 기고문을 다수 신문에 게재해 사과한 곽봉호 의원이 또 표절 기고문을 한 신문에 게재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표절기고에 대한 사과를 하고도 며칠 뒤 또 같은 문제를 일으킨 것. 곽 의원은 일종의 실수라 해명하지만, 주민들은 거짓 사과를 한 것이라며 정치인이자 공인으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곽봉호 의원의 표절문제는 지난달 31일 옥천신문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옥천신문 또한 1년가량 곽봉호 의원의 표절 기고문을 실었으며, 그 외 광역 및 지역 신문 다수에도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표절 문제에 대해 곽봉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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