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이어진 건축자재 불법야적에 환경오염·주민불편 지속
3년 이상 이어진 건축자재 불법야적에 환경오염·주민불편 지속
2017년 3월 전후부터 지금까지 밭에 건축자재 쌓여, 농지법 위반
옥천군 고발조치 했지만 정작 사후 관리 안해 주민 비판 받아
옥천군, '현장 확인했고 주민 불편 없도록 조치하겠다'
  • 박시은 기자 silvery25@daum.net
  • 승인 2020.01.31 13:13
  • 호수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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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가까이 농지에 건축자재가 불법 야적돼 주민들 불편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옥천군이 이를 방치해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이 밭에 쌓여있는 불법 건축자재를 군에 신고했고, 농지 소유주와 임차인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서다. 주민들은 행정조치인 고발뿐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도록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한 곳은 군서면 금산리의 한 밭으로 1천800m²(약 544평)에 건축자재가 다량 쌓여 있다. 해당 농지에는 스티로폼, 비닐, 고무호스, 금속제 패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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