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삭감 공개 합의 두고 진위공방, 의원 간 충돌 격화
예산삭감 공개 합의 두고 진위공방, 의원 간 충돌 격화
임만재 의원 예산삭감 과정 전면공개 요구에 여타의원 공개 항의
8명 의원 합의한 것으로 임 의원 일방주장 불과 지적, 사과 요구
곽봉호·추복성 의원, 5분 발언으로 문제제기 계획했다 취소하기도
  • 권오성 기자 kos@okinews.com
  • 승인 2019.12.26 23:03
  • 호수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의회의 예산삭감 과정인 계수조정을 전면공개하자는 임만재 의원의 주장과 이에 항의하는 몇몇 의원들의 문제제기가 이어지면서 의원 간 충돌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곽봉호·추복성·이용수 의원은 지난해 8대 의회 개원 전 8명 의원이 계수조정 공개 정도를 합의했음에도 임만재 의원이 일방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임 의원이 계수조정 공개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여타 의원들이 비공개를 거부하는 등 시대요구를 역행하는 것처럼 평가해서는 안된다 지적했다. 이에 임만재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타 의원들의 주장을 다시 반박하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