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첫 발, '실효성'은 과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첫 발, '실효성'은 과제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조례 10일 입법예고
생산비 고려한 최저가격 책정, 폭락 경우 차액 지원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19.09.19 15:35
  • 호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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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2년간 3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한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가 10일 입법예고 됐다. 옥천보다 앞서 기금 조성에 들어간 음성과 제천 등 지자체는 이미 50억원~100억원 기금 조성을 끝냈다. 옥천군은 상대적으로 늦게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기금 조성 기간을 단축하는데 방점을 뒀다는 입장이다.풍년이면 가격하락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농가의 고민을 가격안정기금이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 기금의 집행기준을 합리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생산비 책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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