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분재예술가, 여덟식구 가장의 ‘비상’
가난한 분재예술가, 여덟식구 가장의 ‘비상’
해외 초청받는 분재예술가 송설산방 조원동 작가
빚 많지만 알음알음 갚으면서 매월 분재 무료강좌도 열어
한국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 26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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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3 01:08
  • 호수 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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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죄가 아니다. 부끄러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시선과 편견은 이미지와 본질의 간극속에서 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자존감이 높은 예술가들의 가난은 ‘로망’도 아니거니와 삶을 갉아먹는 ‘괴로움’이다. 가난을 연민이나 시혜로 바라보는 관점, 가난한 자들의 정형성에 한 치라도 어긋날라치면 칼날을 들이대는 나쁜 습성 등은 여전히 계속된다. 그는 분재예술가이다. 어찌됐든 땅도 800평이나 갖고 있고 큰 비닐하우스도 3동 가량 된다. 해외에 초청받아 분재 시연행사를 갖기도 하는 분재예술을 하는 업계에서는 알아주는 인물이다. 매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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