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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문제가 있었던 국공립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있는 학부형입니다. 저도 기사나 방송을 보고 적지않은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학부형으로서 걱정도 되고 실망도하고 이번일은 어떤이유가 있었던간에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마음 반면 한켠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가는걸 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어린이집 다니면서 너무나 잘웃고 잘놀고 선생님과 친구들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어린이집 다녀오면 매일매일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는걸 행복해하는 아이 이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와 선생님들과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큰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요..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많이 신뢰하고 선생님을 믿고 많이 의지하는 학부형중의 한명으로서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꾸짖음을 주고자합니다. 이번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들은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구요. 하지만 너무나도 행복하게 즐겁게 어린이집 가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를보니 실망만 하기보다 그 실망한 마음을 다른걸로 보답받고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다른기사를 보니 장기집권(?)이니 이런말들이 있던데 저희 학부형은 그런거 잘모릅니다.오로지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잘지내고 어린이집 다니면서 얼마나 재밌어하는지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얼마나 안전한지 아이들의 밥은 잘나오고 잘먹는지에만 관심을 가지고있지 다른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화가나는건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이런일이 발생한 부분입니다.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악의적인 마음으로 이런일이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라는걸 할수있으니까요..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을거라 믿고 얘기할께요. 이번일로 물론 선생님들도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반성도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하구요.. 그 미안한 마음 우리 아이들에게 더큰 사랑으로 보답해주세요 그것이 지금도 신나게 행복하게 잘다니는 아이에게 최대한으로 해줄수있는 반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뭐라도 되는건 아니지만 아이하나만 생각하고 글을적어봅니다. 우리 다른 학부형님과 이번일로 너무 큰 걱정을 하시는 분들께도 아이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거 불안하지않게 이제 그만 채찍질하시고 아이들에게 더큰 사랑과 마음을 줄수있게 잘못을 만회할수있는 기회를 주시고 기다려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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