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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은 연구와 노력속에 무한 발전한다, 옥천은 인격존중, 인류사랑의 터전이다, 옥천의 지형이 사람인자(보은-대전,영동 방향으로 형성)와 비슷한것 같다, 비닐하우스속 주렁 주렁한 왕대추, 沃川 샤인머스켓 을 보면서 대추하면 보은 이였으나 옥천대추의 첫 출발이다. 옥천특산품= 옥수수와 감자, 포도와 복숭아 뿐이랴 옥천배, 옥천사과, 옥천참외, 옥천거봉포도,안될것이 없다. 옥천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고장임을 느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산삼! 그 귀한 산삼은 높고 깊은 산에 가야만 캐는것으로 인식한다, 때문에 가격이 비싸고 평생 한번 먹어볼까 하는 귀하디 귀한 삼이였다, 하지만 첨단과학시대로 산삼배양근이 나온지 이미 오래되었고 이제 실내 수경재배시대이다, 미래 농업 뜬다, 산삼 수경재배' '복사열 차단 ‘새싹삼’… 농약 안쓰고 실내 수경재배 앞으로 고산지대에 자라는 모링가등 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식물재배로 소득증대가 되었으면 한다. 옥천 아리랑의 뿌리 금강천리 물길따라 산따라 인심좋고 살기좋은 청품명월 옥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게/ 나라가 잇서야 집이잇고 나라가 있어야 집이 있고 집잇은 연후에 몸을두네 집있은 연후에 몸을 두네 내몸을 앳기는 맘미루어 내몸을 아끼는 맘 미루어 나라와 가정을 사랑하자 나라와 가정을 사랑하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 松花江(阿斯達) 古記.古事記에 扶餘(松花江邊 하얼빈:阿斯達)는 朝鮮이 最初로 뿌리를 내리고 定住를 試作한 아라리. 중국 옌벤에서도 사랑받는 「청주아리랑」 아리랑」은 지금까지 우리 겨레 속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가운데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이며 독보적인 노래이다. 「아리랑」은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이요, 우리 겨레의 상징이다. 가락과 노랫말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전국적으로 「아리랑」이 불려지지 않는 곳이 없으며, 생황양식이 바뀌고 정서가 변해도 「아리랑」은 그 끈질긴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아리랑」은 언제나 우리 삶의 애환과 정조를 애조 띤 가락에 담아 높은 문학의 경지로 승화시키는 카타르시스이다. 거기에는 한과 용서, 은근과 끈기, 그리고 좌절과 극복의 정신이 배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리랑」을 일컬어 우리 겨레의 꽃씨와도 같다고 한다. 우리 겨레가 가는 곳이면 어디서나 끈질기고 굳세게 자라 마침내 꽃을 피우는 것이다. 특히 이국땅에서 듣는 「아리랑」은 시련과 절망의 아픔, 그리고 이를 극복한 한민족 고유의 역사적인 강인한 인내력을 가슴에 묻어나게 해 준다. 「아리랑」을 세계 도처의 한민족들이 함께 부를 때 감동이 몰려와 목이 메고 서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것은 노랫가락 구비마다에 그리고 노랫말 하나하나에 우리만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가 생명처럼 녹아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랑」은 우리 겨레의 힘의 원동력이다. 「아리랑」은 우리의 맥박이요 민족의 소리인 것이다. 고개는 크고 작은 산을 넘으려면 으레 만나는 고통과 희망과 안식의 숭고함이요, 경외와 기원의 미스터리다. 고개는 미지의 불확실한 세계로 나아가는 설렘과 두려움의 문이요, 마을의 수호신과 산신령이 지배하는 엄숙한 성지요, 인적 물적 자원이 교차하는 군사적·경제적 요충지요,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부터 고개를 오르내리는 것을 인생에 비유했던 것이다. 아리랑 고개는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넘던 고난과 소망과 기원의 분수령이었고, 눈물을 뿌리며 넘던 절망과 이별과 후회의 장소이었다. 백두산을 넘나들고 두만강과 압록강(鴨綠江)을 넘어 일제와 싸우는 투사들에게는 혁명의 존엄함이었다. 과연 아리랑 고개는 슬픔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극복으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넘어가는 인생의 전환점이요, 자기가 당면한 인생역정에서 반드시 넘어야 하는 현실을 뜻하는 것이다. 이곳은 1938년 충북의 청주군, 옥천군, 보은군, 충주군, 괴산군의 농가 180여 호의 주민들이 청주역에서 만주행 이민열차를 타고 사흘만에 함경북도 온성역에 도착한 후 도보로 두만강을 건너 만주 땅으로 들어가 개척한 마을이다. 우리민족은 지구상 어디를 가서 살아도 ‘하느님‘인 아리랑을 노래 부른다. 우리는 괴로우나, 슬플 때나, 한스러울 때, 즐거울 때, 어떠한 어려움에 처해져 있어도 하늘을 보고 “하느님”을 찾는다. 이것이 “아리랑” 이다. 아리랑 노래는 한자가 생기기 훨씬 전 먼 상고시대 인 단군조선, 고조선 이전부터 불러 왔으며 지금도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삼국시대 갓 결혼한 신랑이 전쟁터에 나가면서 홀로 떨어진 아녀자가 슬픈 운명을 노래한 제목이 아리랑(我離郞)으로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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